(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미래에셋대우[006800]는 애플과 알리바바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제21964회 애플(Apple)-알리바바(Alibaba) 원금 90% 부분지급 조기상환형 해외주식 ELS'는 만기 1년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3·6·9개월)에 모든 기초자산이 기준가격의 102% 이상이면 연 15%의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만기 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 평가가격이 모두 기준가격보다 올랐다면 성과가 작은 종목의 상승률 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만기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평가가격이 기준가를 밑돌면 최대 10%까지 원금 손실이 날 수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제21965회 엔비디아(NVIDIA)-넷플릭스(Netflix) 트윈윈 조기상환형 해외주식 ELS'도 판매한다.
두 상품 모두 원화로 청약, 상환받기 때문에 환전이 필요 없고 별도의 환헤지가 없어 환율에 의한 수익 변동도 없다.
이번 상품은 31일 오후 1시30분까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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