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7일 무지개병원, 유니스 전자 등 지역 내 17개 기업·기관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기관은 일가정양립지원본부와 함께 미취업과 경력단절 여성이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취업 여성이 직장에서 가족처럼 일할 수 있는 기업환경과 기업문화 개선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여성친화 일촌기업은 상시 근로자 5명 이상 1천명 미만 사업장으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고 여성인력을 적극적으로 고용하는 곳이다.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협약한 기업에 대해 인턴십 지원, 경력단절 예방 특강, 네트워크 구축, 고용환경 개선자금 지원, 양성평등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경력단절 여성과 구직 희망 여성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원스톱 취업상담 제공과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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