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지난 28일 경기 수원시 올림픽공원에서 초·중·고등학생과 일반시민 참가자 900여 명(130개 팀)이 참가한 '2017년 경기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심폐소생술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도민들의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심폐소생술 과정을 이수한 참가자들은 필기·실기 경연을 하고, 안전문화 도전 골든벨, 산악·수상 안전체험 등 체험부스를 구경했다.
대회 1등 팀에 수여하는 대한적십자사 회장상은 초등부 금릉초등학교, 중등부 영복여자중학교, 고등부 지산고등학교, 일반부 아쿠아리움팀이 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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