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호반건설은 경기도 이천시 이천 마장지구에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 2차'를 11월초 분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 2차'는 지하 1층~지상 12~18층, 9개 동, 전용면적 82㎡로만 총 533가구다.
호반건설에 따르면 이천 마장지구는 이천시 최초의 택지개발지구로 이천시의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마장지구는 약 69만여㎡의 면적으로 조성되고 3천300여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학교는 물론 관공서, 상업시설, 근린생활시설, 도서관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호반건설은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을 통해 금융 부담을 낮췄다고 밝혔다. 청약 통장 가입 뒤 1년이면 세대주, 2주택 여부 등과 무관하게 이 단지의 청약 1순위 자격이 있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지난 8월 공급한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 1차(442가구)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이천 마장지구는 인근 지역민은 물론 외부 수요까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이천시 안흥동 320-1번지에서 내달 3일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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