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청소년들이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아보고 해당 분야 전문가와 상담도 받을 수 있는 박람회가 열린다.
서울시교육청은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17 서울진로직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내가 찾은 펀펀(FunFun)한 꿈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다.
직업세계관, 진로직업체험관, 진로상담관, 미래체험관, 행복나눔관 등 5개 주제관이 운영되며 청소년들은 '직업흥미검사'를 통해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아보고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현직 진로진학상담교사와 대학생 등으로부터 고입·대입·학과상담을, 통역사·웨딩플래너 등 50개 직군 전문직업인에게서 직업상담을 받아볼 수도 있다.
박람회 관람을 원하면 홈페이지(www.seoulcareer.org)에서 신청하면 되며, 일부 요일·시간대는 접수가 이미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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