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30일까지 접수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30일까지 '2017년 문화센터 겨울 학기' 접수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겨울학기에는 ▲ 명인에게 듣는 차(茶)·커피 문화 ▲ 자연과 함께하는 오가닉 라이프 ▲ 아날로그 감성, 레트로 열풍 등 3가지 핵심 테마를 중심으로 총 8천여 개 강좌를 마련했다.
현대백화점은 문화센터의 문화 관련 강좌가 전년보다 14% 늘고, 건강 관련 강좌도 18%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전체 회원 신장률 7%를 웃도는 수치다.
현대백화점은 '빈티지 감성 사진 찍기', '1980∼90년대 인기 가수들의 영상콘서트' 등 아날로그 열풍을 반영한 이색 강좌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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