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베테랑 역사 고석교(36)가 제7회 아시안시니어컵역도선수권대회·제18회 아시아클럽역도선수권대회 남자 62㎏급에서 합계 229㎏을 들어 우승했다.
고석교는 30일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인상 104㎏을 들어 106㎏에 성공한 이상혁(20)에 이은 2위로 밀렸다.
하지만 용상에서 125㎏을 들어 합계 229㎏으로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이상혁은 용상 120㎏, 합계 226㎏으로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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