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편의점 CU(씨유)는 혼자서 술을 즐기는 '혼술족'들을 위해 1인 맞춤형 모둠 안주도시락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소주 안주로 출시된 '혼술이라면 제만쏘라'(3천800원)는 제육볶음, 왕교자만두 치즈그라탕, 소시지 야채볶음, 라면(스파이시갈릭맛)으로 구성됐다.
맥주 안주인 '혼술이라면 오깐마라'(3천800원)는 오꼬노미야끼, 깐풍만두, 마카로니 샐러드, 라면(마일드 카레맛)을 담았다.
제품명은 각각에 담긴 메뉴의 이름을 한 글자씩 따서 만들었다.
주메뉴인 라면은 CU가 일본 동경라면사로부터 직소싱한 제품이다. 면발에 스프가 스며들어 있어 뜨거운 물만 부으면 바로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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