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현영복 기자 = 한국직업방송이 매주 새로운 직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신(新) 직업의 발견'은 2일 고령자를 대상으로 여러 가지 놀이와 교육을 진행하며 치매 예방을 돕는 '치매 예방 관리사'에 대해 알아본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언어 능력, 시공간 파악 능력, 문제 해결 능력 등 전반적인 인지 기능이 저하되는 질병이다. 치료가 어려워 예방이 중요하다.
치매 예방 관리사는 좌뇌우뇌 훈련법, 음악치료, 언어치료, 회상치료, 신체활동 등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치매 예방을 돕는 일을 한다.
최근 정부가 치매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치매 국가 책임제를 선언하는 등 관련 인프라를 확대하기로 함에 따라 앞으로 치매 예방 관리사들의 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치매 예방 관리사 신나라씨와 윤경필 대한치매예방협회 회장이 출연해 치매 예방 관리사의 업무부터 활동 분야와 전망까지 살펴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전 8시 방송되고, 당일 오후 4시 다시 볼 수 있다.
한국직업방송은 케이블TV CJ헬로비전 230번, 티브로드 210번, 딜라이브 256번, CMB 166번, HCN 425번, 544번, IPTV KT올레 252번, SK브로드밴드 273번,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 189번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채널 문의는 전화(☎ 02-397-79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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