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삼성화재[000810]해상보험은 미국지점의 일부 보험부채를 이전하기 위해 1천200억원 규모의 재보험 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3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국내 보험회계기준에 따라 계약 확정 시점에 일시에 손실로 반영 예정"이라며 "그러나 향후 실제 보험금 지급이 진행됨에 따라 지급준비금 1천100억원은 이익으로 환입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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