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용덕 신임 감독을 선임하며 새 출발 하는 한화 이글스가 11월 1일 일본 미야자키에 마무리 캠프를 차린다.
한화 선수 36명이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야자키로 향한다.
송창식, 최진행, 양성우, 오선진 등 1군 경험이 많은 선수와 김민우 등 유망주를 고르게 섞었다.
31일 한화 신임 사령탑에 오른 한용덕 감독과 강인권, 전형도 코치는 11월 5일 출국한다. 한용덕 감독은 11월 3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리는 취임식을 한다.
한화 코치로 돌아온 장종훈 수석코치와 송진우 투수 코치는 11월 1일 본진과 함께 미야자키로 떠난다.
◇ 한화 이글스 미야자키 마무리 캠프 참가자
▲ 감독= 한용덕
▲ 코치= 장종훈, 송진우, 채종국, 김해님, 전형도, 강인권
▲ 투수= 강승현, 이충호, 김경태, 김진영, 정재원, 김병현, 김재영, 서균, 김용주, 박상원, 문재현, 김기현, 송창식, 장민재, 김민우, 김혁민, 조지훈
▲ 포수= 정범모, 엄태용, 최재훈, 지성준
▲ 내야수= 오선진, 이창열, 강경학, 정경운, 김인환, 임익준, 김회성, 최윤석
▲ 외야수= 최진행, 양성우, 김원석, 원혁재, 장진혁, 강상원, 이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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