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물재생기술 R&D센터 생긴다

입력 2017-11-01 06:00  

국내 최초 물재생기술 R&D센터 생긴다

서울시-LG히타치워터솔루션-서울시립대 합작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서울시는 LG히타치워터솔루션, 서울시립대와 함께 국내 최초의 '물재생기술 R&D(연구·개발) 센터'를 만든다고 1일 밝혔다.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같은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활용해 물재생기술을 고도화하기 위해서다.

중랑물재생센터의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내년 상반기 운영을 시작한다.

서울시가 중랑물재생센터 부지를 제공하고 행정 지원을 하면, LG히타치워터솔루션이 센터 구축에 들어가는 비용을 부담한다. 센터에서 개발된 기술의 현장 적용과 상용화도 맡는다. 서울시립대는 기술 지원과 연구를 하게 된다.

3개 기관은 물재생센터에 적용 가능한 수처리기술, 슬러지 처리공정 개선, 악취배출 저감기술 등을 공동 연구할 계획이다.

실제 물재생센터에서 처리되는 하수와 슬러지를 활용해 현장 중심 연구를 한다. 기존 하수처리 연구가 대부분 소규모로 이뤄지는 것과 차별화되는 지점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chopar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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