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열 기자 = 국내 최대 이커머스 기업인 이베이코리아가 1일부터 11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브랜드 할인행사인 '빅스마일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이 처음으로 동시 진행하는 프로모션으로, 매일 최대 70% 할인가의 '타임딜'과 총 48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브랜드빅딜'로 구성된다.
'빅스마일데이'는 가전, 식품, 패션, 가구, 여행 등 대부분의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삼성전자, LG전자, 다이슨, 샤오미를 비롯해 조르지오아르마니, 빈폴아웃도어, 아디다스, 헤라, 한샘, 농심, CJ제일제당, 피앤지, 레고 등 업계 대표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한다.
G마켓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옥션은 오전 11시부터 '타임딜'을 진행한다.
'브랜드빅딜' 코너에서는 G마켓과 옥션이 매일 각 22개의 상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인다.
옥션에서는 정가 23만9천원인 '네슬레 캡슐커피머신'을 6만9천원에 선보이고, G마켓에서는 정가 5만9천원인 '아디다스 키즈 스탠스미스'를 2만1천900원에 판매한다.
할인 쿠폰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G마켓과 옥션 전 고객에게 1만원 이상 구매시 최대 5천원 할인 가능한 '20% 할인쿠폰' 1장씩을 제공하고, 국내 6대 카드(현대·KB국민·신한·비씨·롯데·NH농협)로 결제시 최대 5천원 할인 가능한 쿠폰을 카드사별로 1장씩 증정한다.
이베이코리아 통합마케팅본부 김소정 본부장은 "최고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 1등 온라인쇼핑몰인 G마켓과 옥션의 브랜드파워를 기반으로 1천여개의 글로벌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 최대 규모의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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