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이 3일 서울관 제1강의실에서 제5회 '미술과 보존과학' 학술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내년 말 청주에 문을 여는 국립미술품수장보존센터(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운영 방안을 특히 깊이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문화재연구소, 국가기록원, 대한불교 조계종의 보존 담당자들이 기관별 운영 현황을 발표한다. 국립미술품수장보존센터 추진 경과와 계획 발표도 이어진다.
2부에서는 '국립미술품수장보존센터의 발전적인 운영 방안'을 주제로 보존 전문가와 정책 전문가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보존 분야 종사자뿐 아니라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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