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1일 오전 8시 40분께 강원 화천군 화천읍 한 초등학교 인근 공사장에서 포탄(길이 73.7㎝, 폭 20.8㎝)이 묻혀있는 것을 작업 중이던 굴착기 기사가 발견했다.
경찰·군 당국의 조사 결과 이 폭탄은 6·25전쟁 때 사용하던 항공탄(AN-M30)으로, 대공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군 폭발물처리반은 이 폭탄을 해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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