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OCI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9년 연속으로 한국 지수 분야에 편입됐다고 1일 밝혔다.
DJSI는 1999년 미국 금융정보사 S&P 다우존스와 지속가능성 평가 전문기관인 스위스 로베코샘이 공동으로 개발한 글로벌 기업 평가 기준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 평가 및 사회책임투자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OCI는 협력 회사와 동반성장 활동, 전국 300개 초등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하는 '솔라스쿨 프로젝트' 등 여러 사회적 책임 활동 성과가 인정 받았다고 밝혔다.
DJSI는 시가총액 기준 세계 상위 2천500개 기업을 평가하는 세계지수와 아시아 지역 상위 600개 기업을 평가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수, 국내 상위 200대 기업을 평가하는 한국 지수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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