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등 4편이 올해 제4차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선정됐다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1일 밝혔다.
일반게임 부문 수상작으로 네오위즈의 '디제이맥스 리스펙트'와 스코넥엔터테인먼트의 '모탈블리츠 PSVR', 착한게임 부문은 우보펀앤런의 '아츄, 감기 걸린 물고기', 인디게임 부문은 나인테일의 '로그하츠' 등 3개 부문 4개 작품이 선정됐다.
'디제이맥스 리스펙트'는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시리즈를 플레이스테이션4에서 즐길 수 있게 제작됐으며, '모탈블리츠 PSVR'는 각종 총기와 특수 공격으로 적을 물리치는 1인칭 건슈팅 게임이다.
'아츄, 감기 걸린 물고기'는 박정섭 작가의 그림책 '감기 걸린 물고기'와 함께 개발한 순수 창작 보드게임이다. '로그하츠'는 동시턴 기반 시스템으로 전략성과 속도감을 강화한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이달의 우수게임' 공모는 국내 게임 창작을 활성화하기 위해 1997년부터 시작돼 이번까지 총 361편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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