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도와 시흥시,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내년 1월 문을 여는 융복합 산업 분야 창업 지원 시설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 입주 기업 18개사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기술, 제조, 디자인, 콘텐츠 등 융복합 분야의 종사자 1∼6인 규모 예비창업자 및 5년 미만 스타트업 기업이다.
입주 희망 기업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사업자등록증, 법인등기부 등본 등과 함께 이메일(shhub@gdca.or.kr)로 제출하면 된다.
창조허브에 입주하면 월 10만원가량의 이용료를 내고 최소 6개월, 최장 2년간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최신 디지털 산업 장비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판로개척·시제품 제작 등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글로벌 벤치마킹 기회도 주어진다.
지원센터는 시흥시 정왕동 경기서부융복합지원센터 내에 있다.(문의:☎031-497-2152.경기콘텐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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