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홍석우 전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일 "큰 비즈니스를 위해서는 크게 생각하는 경영자의 철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 전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자중회 주최 조찬강연에서 '큰 비즈니스는 철학에서 나온다'는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왜 기업을 경영하고, 왜 돈을 버는지 항상 생각하고 있어야 한다"면서 기업 대표가 확고한 경영철학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리더십의 핵심은 진정성"이라면서 "직원들은 리더가 진정으로 자신을 이해해 주려 한다고 느끼는 순간 리더를 따르게 된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우수 중소기업 대표 모임인 자중회 회원과 중소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강의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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