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의료기기 농공단지 100% 분양 눈앞

입력 2017-11-02 16:03  

옥천 의료기기 농공단지 100% 분양 눈앞

기계설비 제작 업체 유치…분양률 90.5%로 높아져

(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옥천 의료기기 농공단지가 완판을 눈앞에 두고 있다.






2일 옥천군에 따르면 경기도 김포 소재 기계설비 제작업체인 ㈜트라디아를 유치, 이날 분양계약서를 썼다.

이 업체는 2020년까지 20억원을 투입해 3천㎡의 터에 생산 설비 등을 갖추게 된다. 30여명의 근로자 고용도 기대된다.

옥천읍 가풍리에 조성된 옥천 의료기기 농공단지는 14만2천480㎡ 규모로, 옥천군이 2011년 143억원을 들여 공영개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분양률은 90.5%로 향상된다.

군 관계자는 "의료기기 농공단지 분양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추가로 조성할 예정인 제2의료기기 산업단지 공사가 탄력을 받게 됐다"고 분석했다.

제2의료기기 산업단지는 2019년까지 옥천읍 가풍·서대·구일리 일원 35만1천661㎡에 개발될 예정이다.

bgi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