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국회 정보위원회는 3일 오전 국방부에서 국군사이버사령부와 국방정보본부를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특히 이날 국감에서는 이명박 정부 시절 사이버사 요원들이 댓글공작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여야 위원들의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여야 정보위원들은 앞서 지난 1일에도 기무사령부 대상 국감에서 댓글공작 의혹을 두고 공방을 벌인 바 있다.
정보위는 이날 오후에는 경기도 오산에 있는 공군작전사령부로 이동해 현장시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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