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2일 오후 2시 2분께 강원 삼척시 원덕읍 옥원리 남부화력발전소에서 비계(철제 구조물) 설치 작업 중이던 A(44)씨가 12m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다.
A씨는 119 구급대 등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화력발전소 하청업체 근로자인 A씨는 이날 발전소 정비공사를 위한 철제 구조물 설치 작업 중이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안전 관리 소홀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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