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도요타코리아가 오는 10일 자선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예술의전당 콘서트 홀에서 열리는 '도요타 클래식' 공연은 도요타코리아가 설립된 2000년 이후 해마다 열리는 자선 행사로, 공연 수익금은 모두 '도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 재원으로 활용된다.
올해 공연에서는 TV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에 출연한 듀에토(백인태·유슬기), 이동신, 손태진이 KBS교향악단과 함께 공연을 펼친다.
입장권은 인터파크(1544-1555)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도요타코리아는 이 공연에 이어 연말까지 김치를 직접 담가 기부하는 '도요타 주말농부 김장 담그기', 전국 병원을 순회하며 환자와 가족을 위로하는 '도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요시다 아키히사 도요타코리아 사장은 "도요타 클래식을 비롯한 다양한 연말 이웃사랑 프로그램을 통해 작지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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