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경북도교육청은 이영우 교육감이 오는 7일 과테말라 정부 훈장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이 교육감이 받는 '후안 호세 아레발로 베르메호'(Juan Jose Arevalo Bermejo)는 과테말라에서 교육과 관련한 국내외 단체와 개인에게 주는 훈장이다.
이 교육감은 교육 정보화와 국제교류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경북교육청은 공적개발협력(ODA) 목적으로 과테말라에 교육 정보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06년부터 과테말라 교원 194명을 초청해 정보화 연수를 했고 과테말라 이러닝(e-learning) 교육기반 구축을 위해 컴퓨터 1천850대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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