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IOC 선수위원, 경기대서 명예박사 학위 받아

입력 2017-11-03 19:57  

유승민 IOC 선수위원, 경기대서 명예박사 학위 받아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유승민(35)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3일 모교인 경기대의 명예박사가 됐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탁구 남자단식 금메달리스트인 유승민 IOC 선수위원은 이날 경기대 종합강의동 최호준 홀에서 진행된 수여식에서 명예 체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유승민 선수위원은 2007년 경기대 체육학부 스포츠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12년 8월 경기대 대학원에서 사회체육학과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학교 측은 "유 위원이 국제 스포츠 발전과 한반도 평화, 올림픽 정신을 구현하는 데 기여했고, 모교 경기대의 명예와 인지도를 높이고 후배 재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데도 공헌했다"며 학위 수여 배경을 설명했다.






유 위원은 지난달 24일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채화식에 참석한 데 이어 성화가 도착한 1일에는 인천지역 마지막 봉송 주자로 나서는 등 평창 알리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chil8811@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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