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열 기자 = 롯데마트는 오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트레비 소방관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트레비 소방관 에디션'은 롯데칠성이 생산하는 탄산수 브랜드 트레비 500㎖ 제품 겉면에 귀여운 남녀 소방관 캐릭터 '영이'와 '웅이'를 새긴 한정 상품이다.
'대한민국 소방관을 응원합니다'라는 응원 문구도 인쇄된다.
롯데마트는 11월 한 달간 전 점포에서 총 24만개의 '트레비 소방관 에디션'을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또 롯데칠성으로부터 구매하는 '트레비 소방관 에디션' 매입액의 일정 부분을 기부금으로 조성해 다음 달 초 소방청에 전달할 방침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복지 개선을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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