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톨릭상지대 융복합농산업학과 운영

입력 2017-11-06 09:19  

안동시·가톨릭상지대 융복합농산업학과 운영



(안동=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경북 안동시는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가톨릭상지대에 계약학과를 설치·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안동시와 가톨릭상지대는 이날 계약학과 설치를 위한 협약을 했다.

계약학과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대학과 계약해 운영하는 정원외 특별교육과정이다.

시와 가톨릭상지대는 안동에 사는 농업인을 신입생으로 선발하는 2년제 정규 전문학사과정으로 융복합농산업학과를 운영하기로 했다.

안동 지리, 환경에 적합한 농특산물 재배기술과 가공·유통 등을 교육해 21세기형 농산업 경영인을 양성한다.

비용은 시가 50%, 학교가 20%, 학생이 30%를 부담한다.

내년 초 입학생을 모집해 3월에 개강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융복합농산업과학과가 전문농업경영인과 능력 있는 청년 농업인을 양산해 지역 농산업 수준을 한 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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