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SK플래닛 11번가는 대학생들의 의식주를 지원하는 '청년일일케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일일하우스'는 서울에서 주거지원이 필요한 2030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청년들은 서울에서 6개월간 보증금 없이 월세 11만원으로 11번가가 제공하는 숙소에서 공동 거주하게 된다. 다음 달 최종 50명을 선발하며, 내년 1월 입주가 시작된다.
'청년일일식탁'은 4천원 상당의 학생식당 식권을 1천원에 판매하고 판매금액 전부와 11번가의 추가 지원금을 해당 대학교에 장학금으로 환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일일코디'는 취업 면접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메이크업, 사진촬영, 면접용 구두증정 등 면접 스타일링을 지원한다.
지난달 26일 경기대를 시작으로 서강대, 광운대, 국민대 등에서 '청년일일식탁', '청년일일코디' 행사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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