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사모 전문 운용사 라이노스자산운용은 베트남 제약시장의 선도기업인 DCL의 전환사채에 투자하는 '라이노스 베트남 전환사채 사모펀드3호'를 설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운용사는 이번에 사모 투자자를 상대로 미화 2천만 달러를 모집했으며 앞으로 추가 펀드를 내놓을 계획이다.
하상백 상무는 "베트남 제약시장은 매년 10% 이상 고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사모펀드는 DCL의 주가 상승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라이노스자산운용은 지난해 자문사에서 사모 전문 운용사로 전환했다.
indig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