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LTE 휴대형 라우터 'U+와이파이쏙 슬림'을 8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LTE 신호를 받아 와이파이 신호로 바꿔준다. 와이파이에 동시 접속한 기기는 노트북, 태블릿, 빔프로젝터 등 최대 10대다.
두께 13㎜, 지름 85mm, 무게 76g의 원형 디자인으로 제품 전면에 LED 상태 표시등이 있다.
배터리는 2천300mAh(밀리암페어시) 용량의 일체형이며, 배터리 절감 기술(C-DRX)을 적용해 한번 충전으로 10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
색상은 네이비 1종이다.
출고가는 14만3천원이며, 단말 지원금은 11만원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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