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열 기자 = 롯데마트는 참돔, 방어, 광어 등 최근 가격이 많이 오른 제철 수산물을 합리적 가격에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참돔, 방어 등 제철 수산물 가격은 지난 8월 고수온 현상으로 양식 수산물의 주요 산지 중 하나인 제주도에서 집단 폐사가 발생하면서 최근 40∼70%가량 크게 올랐다.
하지만 롯데마트는 산지 직거래 및 사전 물량 확보로 참돔회(200g 내외)를 행사 기간인 9∼15일 전 점포에서 2만3천800원에 판매하는 등 합리적 가격에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겨울철 별미인 방어회(200g)와 광어회(200g)도 각각 1만5천원, 1만7천원 안팎의 비싸지 않은 가격에 준비했다.
아울러 같은 기간 '국산 탕거리 생물 생선 모음전'도 진행해 대구 한 마리를 5천800원에, 우럭과 아귀 한 마리는 각각 3천5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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