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은 내년 지방선거에 대비 신임당직자 26명을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임명한 당직자는 19개 각급 위원회 위원장과 대변인, 부대변인 등이다.
신임당직자는 민생정책개발위원장에 강기윤 전 국회의원, 중앙직능위원회 경남연합회장에 진정원 전 중앙직능위 경남연합회 비상대책위원장, 여성위원장에 박금자 경남도의원, 차세대여성위원장에 김동순 김해시의원, 청년위원장에 강석 전 도당 청년위원장, 미래세대위원장에 이종완 전 도당 미래세대위 수석부위원장, 청년자문위원장에 황진덕 청소년폭력예방재단 경남지부장이 임명됐다.
디지털정당위원장은 김수영 전 도당 디지털정당위 온라인전략본부장, 홍보위원장은 이성애 경남도의원, 장애인위원장은 박성호 창원시 장애인 총연합회장, 대외협력위원장은 강기일 전 창원시의원, 노동위원장은 이상철 경남도의원, 실버세대위원장은 최재영 전 도당 실버세대위원장, 법률자문위원장은 이희용 장복종합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가 맡았다.
문화예술위원장은 공병철 경남예총 회장, 교육위원장은 박도춘 전경남 학교운영위원협의회 수석부회장, 체육위원장은 장성동 창원 문성대 겸임교수, 다문화가족지원위원장은 이성용 경남도의원, 통일안보위원장은 김영환 전 창원시의원이다.
대변인은 양해영 경남도의원·정장수 전 경남도지사 비서실장·노치환 전 지방자치발전위 자문위원이, 부대변인은 이장호 양산을 당협 청년위원장·박용안 전 새거제신문 뉴미디어 부장·윤길한 사천라이온스 이사·최진철 전 산청 JCI 이사다.
한국당 도당은 각급 위원장과 대변인 인선이 마무리돼 본격적으로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조직 강화에 외연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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