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7 과학창의 연례콘퍼런스'가 7일 막을 올렸다.
과학창의 연례콘퍼런스는 인공지능(AI), 로봇 등 신기술이 중심이 된 4차 산업혁명과 이에 따른 인재교육의 변화를 논의하는 자리다.
과기정통부와 창의재단은 이날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콘퍼런스 개막식을 개최했다.
박태현 이사장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막식에서 조동성 인천대 총장과 켄 로스 미네르바스쿨 아시아태평양 총괄디렉터가 비판적 사고 양성 및 교육 혁신에 대해 강연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아키라 코다 일본과학기술진흥기구(JST) 이사, 이강환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 이규호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장, 성은현 한국영재교육학회장 등 과학계 관계자 및 교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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