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7일 오후 2시 54분께 충북 음성군 삼성면의 한 방수 자재 제조공장에서 교반기(재료를 섞기 위한 기구)가 폭발, 작업 중이던 외국인 근로자 A(25)씨가 얼굴 등에 3도 화상을 입었다.
A씨는 119에 의해 대전의 화상 전문 치료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폭발로 인해 불이 붙은 교반기가 모두 타 120만원(소방서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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