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배스킨라빈스는 매장 내에서 운영하는 커피 브랜드 '카페 브리즈'의 원두 블렌딩과 컵 디자인을 바꿨다고 8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카페 브리즈의 원두는 콜롬비아와 브라질산 원두에 니카라과산 원두를 블렌딩해 고소한 단맛과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뉴욕, 런던 등지에서 활동하는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듀오 '크랙앤칼'이 디자인한 새로운 컵도 선보였다. 배스킨라빈스를 상징하는 분홍색을 기본 색상으로 하고, 원두, 입술 등의 아이콘을 일정한 패턴으로 배열했다.
배스킨라빈스는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12일까지 커피 6종을 50% 할인해준다. 이 기간 매일 오후 6시까지 아메리카노 1천200원, 카페라떼 1천500원, 연유가 들어간 U라떼를 1천700원에 살 수 있다.
전국 배스킨라빈스 매장 1천300여곳 중 카페 브리즈 운영 매장은 930여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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