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 현악 앙상블 조이오브스트링스가 창단 20주년을 맞아 오는 21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기념 콘서트를 연다.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D장조'를 비롯해 사라사테의 '나바라', 니노 로타의 '현을 위한 협주곡', 피리와 장구가 함께하는 김성기의 '팔도유람' 등이 연주된다.
특히 조이오브스트링스 예술감독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이성주와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인 김대진이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피아노, 현을 위한 협주곡'을 협연한다.
창단 멤버였던 이현웅, 최규정, 양지욱 등이 함께 무대에 올라 연주하는 순서도 마련됐다.
3만~10만원. ☎02-780-5054
▲ 예술전문 중학교 예원학교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오는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기념 음악회를 연다.
김대진 지휘자가 이끄는 동문 오케스트라와 재학생 합창단, 예원학교 출신 솔리스트들이 함께 꾸민다.
플루티스트 최나경,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피아니스트 김규연, 하피스트 나현선 등이 협연자로 출연한다.
2만~10만원. ☎02-720-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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