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대원제약[003220]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브랜드 '장대원'을 출시하고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8일 밝혔다.
장대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은 성인용과 어린이용 2종으로 구성된다.
성인용 제품에는 락토바실러스 람노수스 GG(L.rhamnosus GG)를 포함해 9종의 복합 균주와 멀티비타민이, 어린이용 제품에는 김치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CLP0611(L.plantarum CLP0611) 등 8종의 균주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아연이 포함돼 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장대원은 차별화된 복합 균주를 사용해 장내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증식해 원활한 배변 활동과 장 기능 개선을 돕는다"며 "제품군을 강화하고 유통 채널을 확대해 기업의 핵심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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