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지방법원(법원장 김찬돈)은 오는 10일 오후 2시 대구지법 김천지원 4층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개인회생·파산 절차 설명회를 연다.
현직 판사와 회생 위원이 개인회생, 개인파산 절차를 소개하고 질의에 응답한다.
설명회는 법원이 정확한 정보를 안내해 잘못 알려진 상식을 바로잡고 브로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다.
대구지법이 전국 법원 최초로 도입한 청년 개인회생 패스트트랙 제도도 안내한다.
윤민 대구지법 공보판사는 "절차를 이용하는 시민 편의를 증진하고, 국민과 소통으로 사법부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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