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경기도 부천시는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와 함께 이달 17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제2회 부천시 사회적 경제 포럼'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정부 정책 기조인 사회적 경제를 도시재생이나 공유경제와 융합하는 새 패러다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재생 전문가인 정광섭 사단법인 마을과사회적경제 대표와 공유경제 전문가인 이형석 한국사회적경영연구원장이 주제 발표를 맡을 예정이다.
사회적 경제 등의 주제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포럼에 참여할 수 있다.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홈페이지(http://www.seeot.or.kr)를 통해 이달 15일까지 선착순으로 100명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
홈페이지의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seeotsay@gmail.com)이나 팩스(032-710-6444)로도 접수할 수 있다. ☎032-710-6491∼2).
이용우 부천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도시재생과 공유경제의 융합모델에 관한 인식을 확산하고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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