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8일 경북개발공사 강당에서 도청 신도시 투자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했다.
도는 출향인, 상공인, 은퇴자 등에게 신도시 추진상황, 1단계 사업 완료와 2단계 개발계획, 한옥마을 조성 현황 등을 소개했다.
도는 2027년까지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일원을 4만 가구에 10만명이 사는 도시로 개발할 예정이다.
도청과 교육청 이전, 주거 용지 분양 등 1단계 행정타운 조성은 이미 끝났다.
2022년까지 2단계로 주거 용지를 분양하고 상업시설, 테마파크, 종합의료시설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 복합환승센터와 복합물류센터, 스포츠콤플렉스, 호민지 수변공원 조성 등을 한다.
올해 안에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터 조성에 들어간다.
이어 2027년까지 3단계로 산업과 연구개발 시설, 특성화 대학 등이 들어서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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