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지난 7일 경기도 파주시 객현2리에서 '사랑의 김장' 행사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문재도 사장 등 임직원 30여명은 이날 김장 500포기를 담갔다. 객현리에서 직접 재배·수확한 배추와 부재료로 김장을 진행했다.
무역보험공사는 이날 담근 김치를 사회복지시설인 데레사의집, 라파엘의집 등에 기부했다. 객현2리는 무역보험공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한 마을이다.
한편, 무역보험공사는 매년 10월 적십자 바자회에서 고춧가루와 정선 산나물 등 농산물을 판매해 그 수익금도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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