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넷마블게임즈[251270]는 하반기 기대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테라M'의 사전예약이 200만명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테라M은 9월 8일 사전예약 시작 후 4일만에 6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높인 바 있다.
블루홀스콜이 개발한 테라M은 국내를 넘어 북미, 유럽 등에서 두터운 인기를 보인 PC MMORPG 테라를 모바일로 재현한 작품이다. 악신 티투스가 만든 거인들의 신성 제국에 대항하는 독립군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뛰어난 캐릭터성과 고품질 3D 그래픽, 콤보 액션 등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이달 28일 테라M을 정식 출시하고 이에 앞서 16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7'에서 테라M의 대규모 시연 행사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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