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한국거래소는 에스지이와 시스웍, 디바이스이엔지 등 3개사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에스지이는 2009년 설립된 아스콘 생산 업체로,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936억원, 순이익 90억원의 실적을 냈다.
시스웍은 클린룸 제어시스템 등 정밀기기 제조업체로 2004년 설립됐다. 작년 매출액은 242억원, 순이익은 53억원이었다.
디바이스이엔지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관련 장비를 만드는 벤처기업으로, 지난해 708억원의 매출에 45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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