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삼성꿈장학재단은 '2018년 배움터 교육지원사업' 공모를 이달 10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환경이 좋지 않은 지역이나 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농산어촌 등에 지역 기반 배움 공동체를 만드는 '지역형 교육복지사업'과 과학과 정보통신(IT) 등 특정 분야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전문형 교육복지사업'으로 나뉜다.
교육전담 조직을 가지고 구체적인 계획에 맞춰 지속해서 아동·청소년 대상 교육활동을 하고 있거나 계획 중인 비영리기관·조직이 지원할 수 있다.
내년에는 240여개 사업에 70여억원이 지원된다.
지원을 원하면 삼성꿈장학재단 홈페이지(www.sdream.or.kr)에서 회원가입 뒤 신청하면 된다. 재단은 20∼29일 서울·광주·제주·대구 등에서 여섯 차례 설명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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