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10일 오전 9시께 강원 인제군 기린면 북리의 한 야산과 인접한 농막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불이 산으로 번질 위험이 커지자 산림 당국은 즉시 헬기 2대와 산불전문예방 진화대원 등 진화인력을 투입해 소방과 함께 산불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
이 불로 농막 60여㎡와 주변 밭 일부가 탔으며 산림과 인명피해는 없었다.
관계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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