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더 플라자는 내년 1월까지 일식당 무라사키에서 '미야케 카즈야 수석 셰프와 떠나는 미식여행'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텔 특수팀이 식재료 발굴·선정과 메뉴 개발에 참여하는 '셰프 헌터 프로젝트'의 하나로, 미야케 가즈야(三宅和也) 수석 셰프가 산지에서 직접 발굴한 식재료로 가이세키(일본식 정찬) 요리를 선보인다.
잿방어와 통영 스텔라마리스 왕굴을 이용한 미소구이, 자연 송이버섯과 유기농 오리고기 도빙무시, 겨울 참복 카마다키 솥밥, 제철 사시미 5종, 자색 고구마를 활용한 푸딩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미식여행 가격은 1인 기준 18만원이다.
dy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