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프로듀스 101' 출신 김사무엘(15)과 아역 배우 안서현(13)이 tvN 관찰 예능 '둥지탈출' 시즌2에 출연한다.
tvN은 '둥지탈출' 시즌2를 오는 12월5일 오후 8시10분 첫방송한다고 10일 밝혔다.
김사무엘, 안서현과 함께 배우 박해미의 아들 황성재(17), 배우 선우재덕의 쌍둥이 아들 선우진(13)·선우찬(13), 변호사 양소영의 딸 이시헌(14)이 출연한다. 또 시즌1에 나왔던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의 아들 기대명(23)이 이들의 인솔자로 합류한다.
제작진은 "시즌2는 전원 10대 청소년으로 구성된 만큼 시즌1과는 또다른 이야기가 펼쳐진다"고 소개했다.
'둥지탈출'은 부모의 품을 떠나본 적 없는 청소년들이 낯선 땅으로 떠나 누구의 도움 없이 서로를 의지한 채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시즌1에서는 네팔로 떠났으며, 시즌2에서는 폴란드를 찾는다.
prett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