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 축구가 남미의 강호 콜롬비아의 반격에 한 골을 내줬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2-0으로 앞선 후반 30분 크리스티안 스파타의 헤딩골에 실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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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후반 32분 현재 2-1로 앞서 있다.
손흥민(토트넘)이 전반 10분과 후반 16분 연속골을 터뜨리며 2-0으로 앞서가던 한국은 후반 30분 콜롬비아의 오른쪽 프리킥 기회에서 키커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올려준 크로스를 사파타가 헤딩골로 연결하면서 한 골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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