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 금융감독원은 초·중·고등학교 교사 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금융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교사 대상으로 겨울방학 금융연수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연수에서는 은행, 금융투자, 보험, 신용카드 등 금융상품별 특징과 신용관리방법, 보드게임이나 신문 등을 활용한 금융교육 강의기법 등을 배울 수 있다.
연수는 내년 1월 8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부산, 대전, 광주, 인천, 전주, 강릉, 창원, 제주 등 10개 도시에서 열린다. 지역별로 초등교사 40명, 중·고등교사 40명이 참가할 수 있다.
13일부터 30일까지 금감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du.fss.or.kr)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연수 대상자는 다음 달 13일까지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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