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내년 시내 고교로 무상급식 확대…29억 투입

입력 2017-11-12 10:26  

남원시, 내년 시내 고교로 무상급식 확대…29억 투입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가 내년부터 시내 7개 고등학교로 무료 급식을 확대한다.






공립 병설 유치원과 초·중학교, 농촌 지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무상급식을 모든 학교로 전면 확대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남원지역 77개 병설 유치원과 초·중·고교생 9천800여명 모두에게 무상급식이 이뤄진다.

시내권 고등학교는 전북교육청이 급식비의 50%를 지원했고 나머지 50%는 학부모가 부담했다.

학부모가 부담했던 50%(5억원)를 남원시가 지원하는 것이다.

전체 급식비 지원액은 29억4천만원으로 늘게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모든 학생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고 학부모 부담도 줄여주기 위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doin1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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